2024년 3월 5일 화요일

이 힘든 사순 시기에 아이들은 기도하고, 주님께 작은 꽃과 희생을 바칩니다.

2024년 2월 26일 이탈리아 자로 디 이슈키아의 시모나에게 보내는 성모님의 메시지입니다.

저는 하얀 드레스를 입고 허리에는 금색 벨트를, 가슴에는 가시관을 쓴 심장이 있었고 머리에는 열두 별이 달린 왕관과 얇은 흰 베일이 있었습니다. 어깨에는 발가락으로 세상을 디디고 있는 성모님의 오른발 아래에는 꿈틀거리고 있지만 성모님께서 단단히 잡으신 뱀의 모습인 고대 적이 있었고, 성모님께서는 환영하는 듯 두 팔을 벌리셨으며 오른쪽 손에는 얼음 방울처럼 만들어진 긴 거룩한 장미 염주를 들고 계셨습니다.

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.

사랑하는 아이들아, 너희를 사랑하고 이 나의 부름에 와줘서 고맙다. 얘들아, 다시 한번 기도를 부탁한다. 이 힘든 사순 시기에 기도하고 주님께 작은 꽃과 희생을 바치고, 이 시간을 주님과의 화해를 위해 사용하라. 지금은 힘들지만 큰 은총의 시간이다. 아이들아, 내 아들을 칼바리에까지 끝까지 따르도록 준비하고 십자가 발밑에서 그분과 함께 있어라. 등을 돌리지 말고 버리지 마라. 시련과 고통 속에서는 그분을 붙잡고 그분께 나아가 경배하며 기도하면 필요한 은총과 힘을 얻게 될 것이다. 얘들아, 지금은 어려운 때이니 기도와 침묵의 시간이다.

내 아이들아, 너희를 사랑한다. 딸아, 나와 함께 기도해라.

저는 성교회를 그리고 제 기도를 맡긴 모든 사람들에게 성모님을 의탁하며 기도했고, 그러자 성모님께서 다시 말씀하셨습니다.

아이들아, 너희를 사랑하고 여전히 기도를 부탁한다.

이제 내 거룩한 축복을 준다.

나에게 와줘서 고맙다.

출처: ➥ cenacolimariapellegrina.blogspot.com